글 방

그리운 고향

삼홍김기덕 2019. 12. 29. 19:47

                            

                          그리운 고향//김기덕




그립고 그리운 북녘 내 고향
언젠간 갈 수 있겠지 기다린 지


한평생 두고 온 가족 못다 한 사랑
희미해진 부모님 얼굴 이제는


못 보는 건가요

 
그립고 그리운 북녘 내 고향
불러본다 고향의 친구들


2019년 12월 29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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