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퇴근길 차안에서 흘러 나오는 대중 가요가 어떨땐 날 기분 좋게도 만들지만 어떨땐 날 우울 하게도 만든다. 내삶에 있어 음악은 오아시스와 같다. 내가 일하며 듣는 라디오에서 음악을 중간 중간 들려 주지 않는다면 아마 난 그 방송을 듣지 않을것이다. 음악에도 많은 장르가 있어 나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그날 기분에 따라 좌우가 되기도 한다. 난 내가 좋아 하는 음악을 자주 들으며 흥얼 거리기도 하지만 일할때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 능률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며칠에 한번식은 나를 뒤돌아 볼수 있는 그런 음악 내 몸을 편히 쉬게 해주는 음악을 찾아 듣는다. 내일은 휴일 가까운 산에가서 물소리 새소리 자연의 소릴 들으면서 몸과 맘을 달래 봐야 겠다. 음악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맘으로 들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