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방

음악

삼홍김기덕 2012. 12. 1. 16:34
집으로 가는 퇴근길
차안에서 흘러 나오는 대중 가요가
어떨땐 날 기분 좋게도 만들지만
어떨땐 날 우울 하게도 만든다.
내삶에 있어 음악은 오아시스와 같다.
내가 일하며 듣는 라디오에서 음악을 중간 중간 들려 주지 않는다면
아마 난 그 방송을  듣지 않을것이다.
음악에도 많은 장르가 있어
나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그날 기분에 따라 좌우가 되기도 한다.
난 내가 좋아 하는 음악을 자주 들으며 흥얼 거리기도 하지만
일할때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 능률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며칠에 한번식은 나를 뒤돌아 볼수 있는 그런 음악
내 몸을 편히 쉬게 해주는 음악을 찾아 듣는다.
내일은 휴일 가까운 산에가서 물소리 새소리 자연의 소릴 들으면서
몸과 맘을 달래 봐야 겠다.
음악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맘으로 들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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