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진해벚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선작
아름다운 포즈는 자연스러움이 농익어 있어야 하는데
사진을 찍을때 포즈를 취하라고 하면 어색이 따라와
긴장하게 되고 웃는모습도 부자연 스러워서
김치하면서 자연스러움을 유도 하는가 봅니다.
요즘 아이들은 카메라만 보면 포즈를 취해 주어서
귀엽고 앙증 맞아 보기 좋습니다만 어른들은
모두 도망 갈려는 포즈를 취하니 친함이 뒤따라야 하는가 봅니다.
포즈~미소가 뒤따라야 합니다.
포즈~천진스러운 맛이 있어야 합니다.
포즈~내밀한 부끄러움이 살짝 깃들어 있어야 합니다.
요염한 사람은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멋쩌 보이는것은
요염한 눈길 때문인가요 요염한 미소 때문인가요????
시시티브이가 넘처나는 세상 당신은 어떤 포즈로 어떤 자태로
세상을 살아 가고 있나요..
글 사진 김기덕 저작권 있음